[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탁 받은 겨울이불 33채를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평소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형석)를 통해 겨울이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천면은 이번에 기탁 받은 이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3곳에 전달했다.
배수명 면장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이불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