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26일 관내 ‘부자떡집’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장학금을 전달해온 심재승 부자떡집 대표는 이날 한만성 동장을 만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0만원을 전달했다.
웅진동은 이번 장학금을 관내 학생 1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만성 동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과 꿈을 찾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