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9년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구인영 교수가 지역사회 및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치위생학과 학과장으로 재직중인 구인영 교수는, 1992년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여 치과 병의원 근무 등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하여 2008년부터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대구광역시 보건기관 및 구미시의 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영유아, 학생, 노인 등 생애주기별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의 실시와 다문화가정, 장애인,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질병 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해오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의식 개선과 구강건강증진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치과위생사의 위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구인영 교수는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전공 연계 동아리(The Best)를 운영하며 학과 재학생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수행하여 학생들에서 미래의 치과위생사로서 타인을 위한 배려심과 봉사정신을 배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 수행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구인영 교수는 “25년 넘게 치과위생사의 이름으로 살아오면서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다.”며 “치과진료업무 뿐만 아니라 각종 구강질병의 예방을 실천할 수 있고, 교육활동을 통한 의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인영 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학술이사 활동을 통하여 치과위생사의 역량향상을 위하여 보수교육의 기획 및 진행을 전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문활동을 이어나가며 치과위생사의 위상확립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경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