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가 지난 1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2년 연속선정 되었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업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농촌지역 사회에 대한 대학생의 이해도 상승 및 소외 지역 균등 발전 도모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학의 봉사동아리가 직접 신청하여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한 경운대학교 서병도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앞으로 노인을 부양하고 노인 정책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할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촌의 상황과 농촌 어르신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될 것”이라며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운대학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을 중심으로 관련 학과와 선산보건소, 그리고 산업체가 연계하여 학교 인근 농촌마을인 봉산리와 임천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멀티미디어학과와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그리고 선산보건소, 경운대학교 LINC 사업단이 공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마을 벽화그리기, 돋보기 맞춤 서비스, 사회적 가족 만들기, 학교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선정으로 경운대학교 인근 지역인 봉산리와 임천리 지역 2곳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매주 화요일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보건소,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경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