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 환경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로 가꾸어, 머물고 싶은 고향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마을경관 조성, 공동체 강화, 마을화합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개 마을을 선정하며, 마을당 5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주도형으로 마을꽃밭(꽃길)조성, 담장가꾸기, 마을하천(해변)주변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3월말까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5월말까지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 후 성과가 좋을시 내년에는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마을 1개를 선정, 추가예산을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울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며“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