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다음달부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주 1회 야간 직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계활동 등으로 주간에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는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한다.
상담을 원하는 하남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과 필요에 맞는 구직상담과 알선은 물론, 일자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취업 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불안정해진 고용상황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월 1회 노무사를 초빙해 재직자의 노무 상담도 진행하는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일자리카페는 구직자 이미지 메이킹,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등 구직활동 지원과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13회 개최해 125명의 취업을 돕는 등 하남시 대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기술 습득 교육, 청년을 위한 온라인 현직자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