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은평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참여자를 1월 21일(목)부터 2월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기존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의 명칭이 바뀐 사업이다. 본 사업은 주민제안을 통해 5인 이상의 공동체에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이다.
5인 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학교, 직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총 2개이며,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개소당 최대 2백만원 이내 지원을, 보조금 지원은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5백만원을 지원한다. 분야별 1건만 신청(지원)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아울러 사업비가 효율적으로 집행 가능하도록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고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중 보조금 지원분야는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의 10%이상을 부담하며, 의무적으로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사업선정은 1차 은평구 현장방문조사, 2차 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성, 공공성, 자발적 주민참여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선정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를 운용하여 사업 전반의 컨설팅(기획구상, 꽃나무심기, 유지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월 19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양식(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공동체 소개서 각 1부)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은평구청 공원녹지과에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제출할 경우 2월 19일(금) 18:00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