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화성시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26일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달라진 평가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평가 방식을 탈피해 쓰레기 수거 외에도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을 평가항목에 신설했으며,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가단을 통해 평가의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우수 업체로 선정된 ㈜나눔환경과 ㈜은호ENT의 시상식과 함께 ▲폐기물 품목별 수거 방법 개선 ▲투명페트 분리수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강화 등 업체 간 노하우가 공유됐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른 시간부터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바뀐 평가방식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