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위해 경기(6.3)와 부산(6.5)에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 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 기존 5개소(서울, 세종, 강원, 전남, 경북) 경기, 부산
이번 경기(경기 관할), 부산(부산, 울산, 경남) 센터 개설로 경기권 및 경남 지방에 위치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도 근거리에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위치: (경기)광교비즈니스센터, (부산)센텀그린타워
지난해에는 5개 A 센터에서 총 1,601건의 농식품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520건은 실제 투·융자, 판로 개척, 기술 이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 ㈜아라움은 A 센터의 해외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피 치킨 스낵의 홍콩 수출 계약 체결(100억원, 5년)
이번에 개소한 경기.부산 A 센터는 각각 ‘농식품 융복합기술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제품 투·융자’ 분야를 주력 지원하며, 인근에 위치한 공공·민간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과학진흥원,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농식품 벤처 애로사항·규제 해소>
또한 A 센터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밀착 상담을 통해 스타트업이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4~5월에는 A 센터별 창업기업 방문을 통해 총 32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였고, 이 중 15건이 농식품부·농진청의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상세 내용은 7월 중 발표 예정)
이번에 개소하는 경기, 부산 A 센터를 통해서도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소하여 창업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이번에 경기, 부산 A 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만큼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하여 밀착 지원,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경기, 부산 A 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