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친환경 천연살충제 개발 사업의 ‘살충 활성 소재 유효성 평가 및 안전성 평가’ 참여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천연살충제 개발 사업’은 경기도 농가에서 대량 재배 가능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 살충제 개발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3차 년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센터는 이 사업에서 살충 활성 소재 유효성 평가와 안전성 평가를 진행할 참여기업 또는 연구기관 각 1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살충제 개발 관련 및 동물실험규범(GLP) 안전성평가 인증 연구기관이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또는 연구기관은 표적 해충에 대한 살충 활성 소재의 살충 효과 탐색을 하는 유효성 평가부문에서 오는 7월까지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급성 경구/경피독성, 유전 및 생태독성 등의 살충활성 소재의 독성을 탐색하는 안전성 평가 부문에서는 8월까지 1억5,700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오는 3월 중으로 ‘살충활성소재 제형 제작, 안정성 시험 및 야외효능 시험’에 대한 참여기업 모집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제품 기술이전이 추진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