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최종환 파주시장, 성균관대학교 연구진과 지역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학 연구방향 및 기본계획’학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는 지역의 무궁무진한 사회·문화적 자산과 자원을 학문적으로 재정립함으로써 파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을 파주학 원년으로 삼고 6월부터 ‘파주학 연구방향 및 기본계획’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용태 교수가 그간 여러 차례의 보고회와 포럼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해 ▲파주학의 개념과 발전 방향 ▲파주학의 미래 전망 및 추진 전략 ▲파주학 추진 10개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파주학 추진 10개년 계획에서는 ▲학술연찬 ▲조사발굴 ▲성과활용 ▲연구추진체계 지원 등 분야별 사업이 단기·중기·장기적으로 단계별로 제시됐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파주학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실로 광범위한 파주학의 개념과 연구방향성, 추진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실 있고 지속적인 파주학 연구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