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산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픽토그램이란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시각 디자인으로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그래픽을 상징한다.
불특정한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 픽토그램을 활용한 포스터를 부착함으로써 손님이 비상구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관계자가 철저하게 비상구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내달 말까지 비상구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피난통로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서용관 화재대책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평상시 비상구 확보와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피난안내 픽토그램 부착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서산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