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도군은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임산부에게 출산 장려,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청도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50명을 선착순 접수·선정하여 12개월간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임산부의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 수첩 등)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미래세대 건강과 환경보전을 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인구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