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광역직거래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충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대전 로컬푸드 파머스161 야외전시판매장 △대전 유성구 학화북로 83-6(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태안군 안면대로 1641(로컬푸드 직매장 일원) △예산군 삽교읍 예목로 171(삽교농협 내포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이다.
직거래장터에는 20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전통주, 떡국, 고추장, 벌꿀, 고구마, 사과, 배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포함해 화훼류(국화, 튤립 등)와 표고버섯, 참송이, 더덕과 같은 특용작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화훼농가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소비가 줄고, 가격이 급락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농가들이 지역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