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2021년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소비자 만족 일류 농식품산업 육성’에 두고 ?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안전농산물 인증강화 ?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 ?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 등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농산물 출하 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8억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건설공사타당성조사, 기본?실시설계용역/22.3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10억원) ▲저온 유통체계 구축(2.7억원) ▲산지유통조직 마케팅 지원(1.5억원) 등 91.4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한 유통지원 분야에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20억원) ▲지역(시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지원(4억원)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1억원) ▲1도 1대표 광역 직거래장터 운영(2.9억원) ▲농식품바우처 지원(9억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7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지원(16억원) 등 86.4억을 투자하고,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를 위한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7억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4억원)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1.2억원) ▲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원) ▲정부양곡 복지용 쌀 택배비 지원(10.9억원) 등 52.2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김용환 과장은 “국내외 농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통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규모화?전문화 역량을 갖춘 산지 유통조직 유성, 안전 농산물인증 지원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식품 산업의 성장기반 등을 고루 갖춰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