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구민들의 신체 활동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슬기로운 홈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의 체력과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기당 20명씩 총 4기로 운영된다.
먼저 1기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5일부터 10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운동 자료와 교육 영상을 제공받고 운동일지를 매주 2~3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근력밴드, 필라테스 링 등 1인 홈 트레이닝 용품이 대여되며, ▲소도구를 활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운동 ▲유산소 걷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신체활동과 관련된 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건강상태를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광진구보건소 운동교육실에서 선착순 20명을 전화로 접수받으며,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활용 가능하고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구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매주 다양한 운동을 진행하며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6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으며, 5월 3일부터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