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청년봉사단(단장 이용욱)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에 마스크 32,000장, 손소독제 280개 등 1천 5백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은 대한노인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경북청년봉사단은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격한 위기에 빠진 지역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3월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 단체는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SNS를 통해 1,500명에게 1만원씩을 기부 받아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지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여 어르신들이 이전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