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26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시 임원회의를 열고 유공자문위원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개회사 △유공자문위원 표창장 전수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김종화(62·신기농장 대표) 자문위원이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김선자(64·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장) 자문위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종화 자문위원은 제18, 19기 민주평통 함양군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주도적 여성 통일운동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김선자 자문위원은 제18기, 19기 자문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지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