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주요작목 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농협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유기질비료공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추진한고 있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작목별 지원기준, 농가별 지원범위 등을 결정했다.
함양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비지원사업으로 19억5,1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며 매년 국비지원사업 예산이 감소 추세라 별도로 순수군비사업으로 6억2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내에서 경지면적이 넓지 않지만 함양군의 유기질비료 지원 물량은 2020년 기준 도내에서 3번째로 많은 량을 공급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유기질비료 공급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