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 4~6학년 학생 40명은 5일(수) 울릉초등학교 꿈나루관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지역 예선에 참여하였다.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는 지역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6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울릉도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동상을 받은 6학년 황연우 학생 외 4학년 탁온누리, 5학년 황윤빈, 6학년 박신해, 성희수 학생이 준결승전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동상을 받은 황연우 학생은 ‘이번 안전골든벨을 계기로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안전 지식을 가지게 되었고, 동상을 받아서 기쁘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황연우 외 4명의 학생은 10월말에 열리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예정이다.
울릉초 김동섭 교장은“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조기에 형성시키고,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