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조선 산업의 극심한 경기 침체 등으로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및 관광자원 확충 등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강 시장은 지난 1월 2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극복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이 날 강 시장은 통영시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용위기 지역 연장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에 대비하고 통영시내 진입 시 유일한 국도 14호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교통망인 국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 종합평가 용역 중에 있어 주간선도로 기능회복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고 일괄예비타당성 평가 통과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 설명하는 등 4건의 주요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정 총리는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인 통영시의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지원에 대하여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하며 통영시의 코로나19 대응 노고 치하와 더불어 계속해서 코로나19 대응을 당부했다.
강 시장이 이 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비롯해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 문화예술 섬 축제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국제행사 승인과 남북협력기금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 확충, 교통편의 등 한산대첩교 건설 추진을 위해 ?국도 5호선 기점변경(거제연초~통영도남), 정부 1호 경제기반형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 게임 테마파크 유치 등 당면 현안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극복과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인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은 반드시 필요하며,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19년도 최종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고, 2020년도에는 최종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