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26일부터 2월 19일까지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환경에 관심이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창원YMCA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YMCA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모니터링단 선발은 참가신청서 이메일 접수 선착순으로 50명(일반시민 30명, 청소년 20명)을 선발하고 2월 22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3월부터 창원 도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활동 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참가자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조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민 생물조사단 활동으로 시민의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생태에 대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창원대학교 링크+사업단,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원YMCA, 경남양서류네트워크, 해성디에스, BNK경남은행과 민?관?산?학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