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동계 행정체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체험 연수는 대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는 ‘청년의 목소리로 충남의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근무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고,
충남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 및 직업 선택의 폭이 넓은 충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화시간 내내 양지사와 대학생들은 격이 없이 솔직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청년들 행복해야 충남이 행복해 질수 있으므로, 충남의 미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동계 행정체험연수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사전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이 된 학생들만 연수에 참여시켜 철저한 방역속에서 진행되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