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중·정보고등학교(교장 김종원)는 2018년 10월 6일 태풍 콩레이로 운동장 및 1층 교실 등 학교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포항교육지원청, 영덕군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는 학교의 조기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모든 교직원이 공휴일에도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자진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 없도록 하였다.
특히, 유관전문기관과의 소통·협력으로 추진된 산사태 복구는 영덕군청 및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현장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진행되었으며, 지장목 정리 300㎡, 비탈면 고르기 230㎡, 낙석방지책 20m 등 금3,000만 원 정도의 외부 재원 유치 효과와 함께 위험시설물을 완전하게 복구하여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안전하게 학교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원 학교장은 “교직원의 단합된 동참,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를 하여준 시공업체에 감사하며,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