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남구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비스쿨체험 프로그램(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저소득 아동 취학 전 예비학교 운영 및 신학기 꿈드림 선물세트지원사업」은 남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예비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입학 전 미리 작은 사회를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추후 원만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예비학교는 온라인 교육(edwith)으로 4회기 실시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초등학교 생활 안내, 자기주도 학습 방법, 안전 및 인성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신학기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가 지원된다.
예비스쿨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대구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1학년 아동들이 더 밝고 희망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면서 “신청대상이 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