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각 지역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25일 간석1~4동에서 각각 ‘2021년 구청장 동 현장소통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달리 참석 대상을 대폭 줄이고, 경로당을 비롯한 현장 방문을 제외하며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동별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구청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계획, 각 동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동별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자생단체 임원들로부터 건의사항도 접수했다.
이번 동 현장소통 방문은 26일 구월1~2동, 28일 만수1~2동, 2월 2일 만수5~6동·장수서창동·서창2동, 2월 3일 만수3~4동, 2월 5일 남촌도림동·논현1~2동·논현고잔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더 많은 구민과 만나지 못해 안타깝지만 소통협력담당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더 세밀히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구정에 반영하며 주민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