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천시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언택트 요리교실’을 실시한다.
성주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부천시가 지원하는 ‘건강한 먹거리 언택트 요리교실’은 요리를 하며 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친환경 먹거리가 환경과 건강에 주는 영향을 설명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성주초등학교의 요청으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이미 언택트 방식을 활용해 학생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30가족이 부천시가 위촉한 식생활교육 강사 3명의 지도 아래 가정에서 편하게 6가지 요리를 만들게 된다. 만들 요리는 26일 두부찜과 두부부침, 27일 소시지감자볶음과 진미채볶음, 28일 소시지야채볶음과 메추리알간장조림 등이다.
시는 학교와 함께하는 시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 습관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배달음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교육을 고민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부천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