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꾸러미 전달, 사후관리를 위해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들에게 인지?문화?건강키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단계별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대상자 중 과제를 착실하게 이행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소화기 등)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평가에 대한 답변도 듣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치매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돌봄 공백 최소화와 우울감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