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윤원태 문학박사는 지난 25일 2,000여 권의 도서를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일반 주민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관련 서적과 전기, 소설, 동화 등으로 개관을 준비 중인 ‘동부면 참살이센터’내 북카페(동부로 16-1)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도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직접 책배달을 온 윤원태 박사는“이번 도서 기증으로 조성되는 북카페가 지역 문화와 복지의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동부면장(이옥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 보여주신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살이센터가 지역민의 소통과 공감은 물론 기탁자의 뜻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