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021년 화정글샘도서관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전환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2020년 9월부터 새로운 디지털 매체(줌,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해나 이모와 함께하는 집 놀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비대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운영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월 26일 10시, 화정글샘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는 색동어머니회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4인과 회장, 총무가 배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북스타트를 응원하는 의미로 도서관에서 맞춤 제작한 북스타트 앞치마와 각 봉사자의 이름표를 칠암도서관장(박은숙)이 직접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그간의 활동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체로 전달하는 방법과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북스타트의 고유 역할을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였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올 1월 방학 독서교실을 시작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 중이며, 다양한 매체의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유·아동의 독서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