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중학교(교장 이정근) 핸드볼부는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였다.
5월 25일 1차전에서 부산대표 만덕중을 27:15로 이겼고, 26일 8강전에서는 경남대표 창원중앙중에게 30:23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27일에 열린 준결승에서는 충남대표인 천안동중에게 20:21 한 골 차이로 아쉬운 패배를 함으로써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결국 동메달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지만, 멀리까지 와서 경기 일정 내내 열심히 응원해주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멀리 선산에서 문자중계를 보며 응원해준 선산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열심히 땀을 흘린 고된 훈련의 소중한 성과라고 칭찬하면서, 다음에는 한층 더 좋은 결실을 맺는 핸드볼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