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명(입원8, 퇴원51명, 사망2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밀양60~61번 확진자는 경남1875번의 가족으로, 25일 경남1875번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같은 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하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며, 자택 방역을 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의 발생경위와 세부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타 지역방문 자제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각종 모임ㆍ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의 5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