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6월 5일(수),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상북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4~6학년 30명으로 구성된 글빛소리합창단이 ‘아빠는 희망을 나누는 소방관’이라는 노래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교사 남성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치부 10개, 초등부 8개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구미문성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심사단과 관중으로부터 매우 뛰어난 합창단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구미문성초등학교는 2018년 개교학교로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심성을 기르고자 2019년 3월 글빛소리합창단을 창단하였다. 창단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생합창단임에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아침 합창수업을 기다려 온 아이들에게 소방동요대회 대상이라는 큰 상은 매우 값진 결과이다.
구미문성초등학교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글빛소리합창단의 대표 김호원 학생은 합창을 통해 우리가 하나 되는 하모니를 노래할 때 너무도 행복했으며, 앞으로 전국대회에서 더 멋진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된다고 했다.
구미소방서 박재정 예방총괄계장도 구미문성초등학교의 무대를 통해 소방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 글빛소리합창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문성초등학교는 앞으로 경북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명품학교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