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오는 27일부터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실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3개 분야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직업능력분야 강좌는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 △뇌건강지도사 △하브루타 관계회복 프로젝트가 개설되고, 인문교양분야는 △명화 속 인문학 산책 △시니어를 위한 영어동화책 읽기 등이 준비돼 있다.
문화예술분야는 △미술, 영화로 만나다 △집에서 만드는 기초 목공 △근력UP 건강UP 비만DOWN 홈트운동교실 △나만의 레이블링 향기 제작 △처음부터 시작하는 유튜브 영상제작 등 10개 강좌로 19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연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2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배움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