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초등학교 학생 신창훈(6학년)과 최현우(6학년)은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된 2019학년도 제 37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 항공우주 부문 시예선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신창훈, 최현우 학생은 교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 시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은 평소에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았으며,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로켓을 만들어 날리는 연습을 했으며, 어떻게 하면 더 높이.멀리 날릴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갔다.
대회당일 날 학생들에게는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에 즐거워했다. 진정으로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대회를 마치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왔다. 신창훈 학생은 “로켓을 평소처럼 만들고 날렸는데 잘 날아가지 않았다. 그러나 현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날개를 바꿔 달아보니 로켓이 멀리 날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현우 학생 또한 “평소에 창훈이와 로켓날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고민을 끊임없이 한 결과 실제 대회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상 소식을 들은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또한 끊임없는 연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