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서구는 26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2021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통합관리 서비스와 인지?언어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41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보육, 교육, 복지 등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성기문 위원장 주재로 전년도 사업성과와 2021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서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 지난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공적 자원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자원의 연계 등 유관기관 간의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서구 구현을 위해 촘촘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