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천군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서천읍 만65세 이상 1인 가구 취약계층 155명이 대상이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천읍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울증, 상실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비대면 전화 안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1차 전화상담 후 필요시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요문제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고위험 가구에게는 공적급여 및 긴급지원, 민간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