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불고기 150㎏을 지원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설 명절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장터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흑돈600의 후원을 받아 명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불고기는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와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후원됐다.
황정희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열화상카메라 운영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포장작업, 김장나눔, 연탄봉사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