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는 27일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21. 1. 26.)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경남도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사회안전 등 5개 유형으로 결정되었으며, 단체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결정되면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 당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70~80개 단체에 총 3억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을 심사하여 결정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