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는 (가칭)청년 커뮤니티 문화공간에 어울리는 참신한 명칭을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옥상공간(4층)을 활용해 조성 중인 (가칭)청년 커뮤니티 문화공간은 연면적 92.4㎡ 규모로 청년들에게 모임공간, 회의실, 휴식공간 등 다양한 활용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공모는 올 3월 개소 예정인 청년 커뮤니티 문화공간에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모 제안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e-mail 또는 시정혁신담당관(청년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하여 최우수 1명에는 30만원, 우수 2명에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시기는 2월 중, 시 홈페이지 공지 및 선정자에 한해 개별 유선통보 할 예정이다.
최무경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 커뮤니티 문화공간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이 붙여지길 바란다”며, “청년 문화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