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 금마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관할지역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한 관할지역주민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소 연계사업에 동의한 대상자 중 유소견자와 건강위험군을 분류해 183명에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만성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 개인별 전화상담으로 혈압?혈당 수치, 약물복용 여부 등을 파악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교실, 건강원스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제공과 함께 해당 대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센터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원스톱, 근육짱짱 플러스 교실,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 등 그동안 중단됐던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만성 및 심뇌혈관질환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해 관할지역 주민들이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