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는 새싹회에서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대상자인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새싹회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만든 사모임으로 회원 17명이 회비를 매달 모아 아동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황전택 회장은“요즘 세상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 목표를 향하여 꿋꿋하게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새싹회가 30여년 동안 한해도 빠지지 않고 익산시 아동을 위하여 장학금과 식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1987년에 창립된 새싹장학회는 지난 33년간 아동과 정기적 식사 후원과 장학금 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3년간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3백만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