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 선바위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2021년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문화가 있는 주간」은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월~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영화, 여행, 음악, 미술 분야의 특강이 개설된다. 특강은‘영화 인문학 산책’,‘배낭에 문화를 담다’,‘클래식 인문학’,‘명화 속 인문학’의 강연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운영방법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으로 유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말에는 전체 자료실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파손도서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수선을 해주는 책 병원을 운영하고, 출판사에서 대여한 주제별 그림 동화책 원화액자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유아자료실 동화구연, 영화상영도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