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한 청량읍 상남리 한양 수자인 아파트 일원에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덕하삼거리부터 덕하교사거리에 이르는 1.2km 구간 노후 가로등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2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여성 등 약자의 안심 귀갓길 조성은 물론, 고효율 LED 등 교체에 따른 에너지 절감과 야간 도로 경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더욱 밝고 활기가 넘치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좋은 LED 등 관련 사업을 읍면동의 보안등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체계적인 가로?보안등 관리로 군민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