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19개 읍면동 여성농업인 150여명으로 구성돼 여성농업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매년 기탁하고 있다.
양신명 회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영주시의 농업인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부문화에 동참하게돼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해준 장학금은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