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증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및 2021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군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발굴한 주요사업은 총 41건(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이다.
군은 주요사업의 총사업비 1천729억원 중 국비 293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로 수립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부서별로 예산확보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논의된 내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0억원) △증평초중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48억원) △도안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단계(72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12억원) △도안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도시재생 윗장뜰 뉴딜사업(142억원) △증평 생활야구장 조성사업(18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창동주차장 주차타워조성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 등이 논의됐다.
또한 군은 2021년 신속집행 대상액 1천379억원 중 자체 잠정목표 62%를 상회한 69%인 962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