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18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김혜숙 회장이 취임했다.
22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비대면 회의를 거쳐 제18대 김혜숙 회장을 선출하고 신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로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지역 내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정옥림 前 회장을 보필해 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만능 살림꾼으로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2007년부터 6년 동안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재가·독거 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 및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6, 17대 회장을 맡았던 정옥림 회장은 충북도 여성단체와 교류 사업을 펼쳐 지역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단양의 문화·축제와 관광자원 알리미 로서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단체 간 화합과 여성의 권리신장 등 단양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도 평가 받았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