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한 목소리로 홍보해 착한 임대인 확대를 유도하는 운동이다.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운동 참여를 선언하고 보도자료, SNS 등를 통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착한 임대인에게 세액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임대인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진천군에서도 상생방안을 모색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5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표하며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해 인하액의 최대 70%까지의 세액 공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융자대상 업종에 착한 임대인을 포함하는 지원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