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는 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 사업을 2021년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는 등 총 617백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상반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유의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조성 사업은 2017년도에 약 1km구간에 대하여 시설한 바 있으며, 금년 800m구간에 대하여 기존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하여 순환코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배려계층을 고려해 이용자(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설계단계부터 무장애시설(UD, BF)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 완료되면 치유의 숲은 영유아, 장애인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이동제약이 해소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장소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무장애나눔길 등 산림인프라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나눔길 효율적인 관리도 강화해 질높은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