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시는 26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빅스스프링트리와 ‘가상현실장비(VR)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상 인지 훈련과 운동 컨텐츠 개발로 비대면 인지 훈련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주방체험, 명상, 은행인출기, 마트체험, 소화기체험, 복싱게임, 두더지잡기, 동물분류 등 8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한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인 도어락 비밀번호 사용법, 활쏘기 등의 컨텐츠를 개발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의 어려움이 해소될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인지 훈련 컨텐츠 개발과 활성화가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고 정보통신기술과 혁신적인 VR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력향상과 위험요소 인지, 신체운동, 심신안정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진주시]